이곳에 가면
가면을 고르는 여자... 이 모습을 보니 문득...
15년전쯤 되려나... 베네치아일이 떠오는군..
아마 축제날...
누구를 죽이려는 계획이 있던 중이였지...
시간이 별로 없어.파티시작까지 얼마 남지 았어,
별로 않길어. 크리스티나가 카니발에 참가하러 온다는 소식 들었어. 둘이 가깝게 지내지 않았었나?
..... 그랬었지....
말해지 말껄 그랫구만... 남편이랑 온다던데... 보는게 반갑지만은 않겠구먼..
아니야.. 축제! 가면! 그거면 그녀가 날 알아보지 못할 꺼야.
그녀의 주의을 끌만한 방법이 일지. 그라치에.
이렇게 나는..
군중속에 숨어서
그녀를 찾아 냈지...
조금 더 가까이...
그리고 몰래 그녀의 주머니에
만나자고 전해었어.. 마치 남편이 편지를 쓴 것처럼 해서 말이야...
그녀....
맨프레도~ 로맨틱해.
에치오?
당신이 !!!!
크리스티나.... 진정해
진전해요!? 8년 만에 하는 말이 그건가요?
마지막 골목에서 키스.....
그리고 결혼하도록 절 남겨두고 갔죠!
- 그건 ..,, 그 녀석이 널 사랑햇어..
누가 그가 사랑하는걸 걱정해주라고 했나요?
난... 내가 ... 당신을 사랑했었요
두번쨰 기회는 지나갔어요...
제발... 다신 절 찾지마세요
그렇게... 그녀를 보냈지..